일본 오사카성(OSAKA CASTLE) & 도톤보리(Dotombori)
2009.01.22(흐린후 오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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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혹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 등 4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여행팀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 나라, 고베를 탐방하였다.

여행 마지막날 오전에 오사카성을 견학하였다.
오사카는 고대로부터 전통적인 문화와 함께 근세의 새로운 예능, 유머와 해학,
독특한 오사카의 사투리(간사이벤)가 생기면서 인정미 넘치는 도시로 발전했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새로운 상업, 독자적인 상품이 계속해서 발전되고
번창하면서 일본열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았다.

오사카성은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가 일본을 통일한 뒤 3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완성된 오사카의 관광 명소이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과 함께 외국인관광객을
물론이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오사카의 역사와 문화, 관광의 상징이며 시민들의 마음의 고향이기도 한 오사카성은 1931년에 재건되어
1997년 봄 새롭게 정비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쿠라 문

성의 정문을 들어서면 성인의 키를 넘는 거대한 바위로 성의 벽을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오사카 역사박물관

5층 8단의 덴슈카쿠(천수각)에는 야츠지모모야마(安土桃山)시대에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豊臣秀吉)의
목상을 비롯해서, 무구, 의상, 병풍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철근 건물로 높이는 46m이며, 5단까지는 엘리베이터가 운행되고 있다.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 일명 풍신수길이 3년의 공사를 걸쳐서 완성한
오사카성은 그 당시의 그의 권력을 한 눈에 느낄 수 있다.

오사카성의 덴슈가쿠는 일본의 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위로 올라가는 동안에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생애와 유물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역사교육으로서도 중요한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맨 최상층인 8층에 올라가면 오사카공원이 한눈에 보이며, 먼곳을 전망할 수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신사이바시와 함께 오사카 최대의 먹자거리 ...도톤보리(Dotombori)

도톤보리는 오사카를 방문한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볼만한 거리이다.

유행과 패션의거리로 오사카를 상징하는 거대한 거리이다.

온갖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극장과 패스트푸드점과 작은 선술집들이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오사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거리로 도톰보리를 꼽는데 오사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붐비기도 한다.

1612년에 安井道頓(やすい・どうとん 야스이 도~톤)이라는 사람이 지금의 도톰보리 주변의 산과들을 깍아서 개간을 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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