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들이

[日本] 오타루(小樽. Otaru)

들꽃사랑1 2019. 6. 4. 22:33

'오타루'란 '모래가 많은 바닷가'를 뜻하는 아이누어 '오타루나이'에서 따온 것이다.

오타루시(小樽市)는 홋카이도 서부 시리베시 종합진흥국 관내에 있는 시이다.

이시카리 만(石狩湾)에 접해 있으며 예전부터 항만도시로 발전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건조물들이 많고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로도 인기가 높다. 삿포로 시에서 JR 쾌속 열차로 30분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시내의 운하가 유명한데 도시 발전 초기에는 활발히 이용됐으나 현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오르골당이 유명하며, 그 앞에 증기시계가 있다.


오르골당

1912년 쌀 창고로 건축된 목재 건물로 역사 건축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는 1, 2, 3 층에 주크박스 판매점(동전을 널고 단추를 누르면 지정된 음악이 나옴)으로 유명하다.



오르골당의 1층 내부 모습, 각종 장식품이 즐비하다.



각종 음효과를 내는 장식품들



소형 조명기구 장식품들


소형 장식품


인증샷 찍는 장소(Welcome 오타루 오르고르당 2019년 5월 30일에 이곳을 방문 했다)


'미녀와 야수'라는 푯말의 장식품


제과점 키타이치(北一)


우리도 이곳에서 간식으로 과자류를 구입해 먹었다.


오르골당 맞은 편의 常夜燈이 설치된 시계탑이 있는 제과점 


북의 어장 가계/ 어묵이 유명하다.


오타루 운하 앞의 인포메이션 센터(Information Center)


오타루 운하

운하의 길이는 1140m로, 폭은 도도 임항선에 따른 부분은 20m, 북부(北運河)는 원래대로 40m로 되어 있다.

산책로에는 63개의 가스등이 설치되어 운하의 벽돌 창고 군이 당시의 모습 그대로 남겨져있어 레스토랑에 다시 사용할 수 있다.

해질녘에는 가스등이 켜지 함께 벽돌 창고군이 라이트 업되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셀카찍는 나회장!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밥의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에 야간 산책을 권장한다.






오타루 운하를 배경으로 선 나도창 회장!!


운하 옆의 건물은 옛날에는 창고로 쓰이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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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항구 제2두부




지금도 얼음 생산 공장으로 활용되는 건물들


일본 삿포로 자유여행을 함께한 나회장과 들꽃사랑(터널 속에서)